오현택 스쿨룩스 대표 인터뷰 및 사업 다각화

오현택 스쿨룩스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대문에서의 의류 판매에 첫발을 디딘 스쿨룩스가 교복 활성화를 예측하며 창립 주역의 비전을 살펴보았다. 또한, 프로스포츠 굿즈와 같은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는 그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태어난 출생아 수가 지난해 23만8343명에 달하는 가운데, 스쿨룩스의 미래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쿨룩스, 동대문에서의 시작

오현택 스쿨룩스 대표는 남다른 비전으로 의류 판매의 첫발을 디뎠다. 초기 사업의 중심지는 동대문으로, 이는 한국 패션 산업의 허브라는 점에서 전략적인 선택이라 하겠다. 동대문시장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거래되는 곳으로, 스쿨룩스의 교복은 이곳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을 접목하여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일반적인 교복에서 벗어나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춘 스쿨룩스의 제품은 새로운 패션 트렌드의 일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의 목표는 단순히 교복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패션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려 한다.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트렌드에 발 맞추기 위해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하고,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수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동대문에서 처음 시작한 스쿨룩스는 다른 대형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 대표는 동대문의 특성상 경쟁이 치열하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교복 활성화로 내다보는 미래

스쿨룩스는 교복 시장의 활성화를 적극 예측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교복의 수요가 줄어들었다는 의견이 늘고 있지만, 오현택 대표는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교복의 매력도 함께 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패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교복은 과거의 단순한 의복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스쿨룩스는 교복을 통해 학생들이 패션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는 철학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스쿨룩스의 교복은 활성화된 판매 수치로 그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내에 관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오 대표는 교복의 디자인을 단지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요소도 고려함으로써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매일 착용하고 싶어 하는 교복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프로스포츠 굿즈로의 사업 다각화

오현택 대표는 교복뿐만 아니라 프로스포츠 굿즈와 같은 다양한 사업으로의 다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교복 사업에서 얻은 성공을 바탕으로 매출을 다변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이다. 프로스포츠 굿즈는 특히 젊은 소비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스쿨룩스는 이를 활용해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팀의 공식 라이센스를 받아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팬들에게 품질 높은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스쿨룩스의 브랜드를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 대표는 향후 스포츠 관련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여 브랜드의 노출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스쿨룩스는 단순한 의류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오현택 스쿨룩스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복 활성화를 예측하고, 프로스포츠 굿즈로의 사업 다각화에 대한 비전을 들을 수 있었다. 스쿨룩스는 동대문에서의 시작으로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스쿨룩스는 어떤 혁신적인 변화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올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